멘토링 참여자 후기

문과생의 미국 IT 회사 Sales Ops에서 Sales로 정규직 전환 및 합격 후기

관리자
2022-03-21
조회수 212

안녕하세요.


미국 IT회사에서 2+년차로 커리어 쌓고 있는 전 CP Staff 출신의 합격 후기 적어보려합니다. 


먼저, 대학 시절 김수진 멘토님의 "외국계 취업" 강의를 듣고 당시 교수님이셨던 멘토님 추천으로 CP에 조인하였습니다. 김수진 멘토님 강의 뿐만 아니라 취업 콘서트, 멘토님들 피드백으로 작은 경험이라도 professional하게 녹여내고 어필하는 노하우를 점점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약 3년 전인 2019년만 해도 외국계는 영어 잘 하고 이미 경험이 많은 "그런"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흔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엘 대표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것처럼 잘 찾아보기만 한다면 그리고 계약직이라도 일단 시작한다면 길은 정말 열려있었습니다. 제가 그 방법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니까요.


취준 당시 간단한 스펙은 중경외시/국제학&경영학 복수전공/3.8/6개월 교환학생/6개월 데이터분석 과정/2개월 국내회사 인턴 정도로 국내파로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CV와 레쥬메를 정말 갈고 닦았고, 모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찍으면서 면접 준비를 열심히 했습니다. 외국계 신입은 Attitude가 제일 중요한 것 이제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커리어 골은 IT Sales였지만 Junior 레벨 포지션은 외국계 특성상 바로 일할 사람이 필요하기에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회하여 Operation으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2+년이 지난 현재 타 벤더에서 먼저 제안주신 면접 합격 후 고민 끝에 현재 회사에서 제 꿈인 Sales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느낀 바는 어느 포지션이든 열심히 무엇보다 잘 해낸다면 어디든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기회를 잡을 준비는 미리 해둬야겠죠? 


처음 일을 시작할 때도, 이번 이직 때도 조엘 대표님 여러가지로 많이 괴롭혀 드렸는데 항상 진심으로 같이 고민해주시고 조언주신 부분 정말 감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새로 제 길을 시작하려는 만큼 멘토님들을 통해서 인사이트를 얻는 동시에, 주니어 멘토로서 제가 도움 받았던 것처럼 CP staff 분들께도 페이백 하는 시간들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출처] 문과생의 미국 IT 회사 Sales Ops에서 Sales로 정규직 전환 및 합격 후기 ([글로벌/외국계 기업 & 해외 취업] CP Team) | 작성자 월드 I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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